[일요신문] 전북도 중등 혁신학교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과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 혁신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15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주교대 황학당 등 세미나실에서 중등 혁신학교 교원과 장학사 4백여명에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연수는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의 ‘왜 다시 혁신교육인가?’를 주제강연으로 학교별로 교육과정 주제잡기, 교육과정 재구성 및 평가계획 세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혁신학교의 교육과정, 수업, 학생평가 혁신을 통해 배움의 본질에 다가가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