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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0억 8000만원 상당의 가짜 마유크림 2만개를 유통한 승 아무개 씨(41) 등 일당 6명을 체포했다. 일당은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마유크림을 위조 생산해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정품의 5분의 1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 관광객들을 꼬드기며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승씨는 이미 지난해에도 유사 범죄를 저지른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경찰은 추가 범행 및 일당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