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팔뜨기 처진 눈매…독특한 생김새로 SNS 스타

왜 그런 슬픈 표정 짓고 있냥~

[일요신문] 1년 365일 근심 걱정이 많은 듯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범’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첫 눈에 봐도 어딘가 매우 슬퍼 보인다. 그 이유는 바로 아래로 처진 커다란 눈매 때문이다.
 

늘 걱정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범’은 그 어떤 고양이보다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행복한 고양이다. 또한 비록 사팔뜨기지만 앞을 보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오히려 인스타그램의 떠오르는 스타가 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