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글로 쓴 메시지를 공개했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배, ‘데드풀’ 만세, 한국 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의상을 착용하고 초록색 소주병을 들고 있다. 또한 “모두들 고마워, 오늘밤 한잔 해야지,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도 적어 놓았다.
특히 게시물과 설명 모두 영어가 아닌 한글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데드풀’은 마블 코믹스의 익살꾼으로 유명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극 중 주인공 데드풀 역을 맡았다. 데드풀은 정의감도 책임감도 없고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을 지녔다.
지난 17일 개봉해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