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영재교육원은 지난 17일 수료식을 열어 2년간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초등학교 3학년 43명의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기우 총장과 이은구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해 하종덕 한국영재학회장과 학부모 및 수료생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기우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 세계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화 영재교육원장은 “영재원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영재교육원은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은 과학의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수학을 논리적으론 접근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논리적 사고력,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4시간씩 영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1세기를 주도할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현재까지 1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과 함께 영재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영재 육성에 협력해 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