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신학대학교.
[일요신문]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는 지난 18~20일 대한관광경영학회에서 주최하는 ‘안동국제관광학술대회’ 공모전에서 2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신학대 관광경영학과 ICE팀(김예원, 민예슬, 이형백, 백민우)은 ‘BACK TO THE ANDONG’으로, 가온들찬빛팀(임혜정, 윤지원, 홍예진, 김혜린)은 ‘안동, 빛(光)의 속으로’라는 작품으로 응모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관광발전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2015년 11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80건이 접수됐다. 관광 전문가와 지역 업계 실무대표들이 1차 서류 및 제안서 심사를 실시해 최종 35개 작품을 선정했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해 입상작으로 총 11건을 선정했다.
관광경영학과 조영신 학과장은 “국제적 감각을 지닌 관광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관광산업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습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맞춤형 관광 서비스 창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끼와 꿈을 갖춘 미래인재, 전문성과 융합성을 갖춘 융합인재, 세계무대 진출 능력을 갖춘 글로벌인재, 글로벌 관광전문지식과 서비스 실무능력을 갖춘 관광서비스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