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하용성 기자] 창원시에 소재하는 마산 청아병원은 지난 22일 오전 9시 병원 별관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들에 대한 표창과 외부업체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재영 이사장은 개원 19주년 기념사를 통해 “청아병원의 오늘을 있게 해준 것은 직원 한분 한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25년 근속직원을 비롯한 장기근속 직원들의 오랜 기간 근무해온 저력이 병원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슨 일을 하든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며 “우리가 근무하는 병원의 업무에서나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것이 가장 큰 재능이고, 성공의 열쇠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이샂장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동안 우리 직원들이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올 한해도 청아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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