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김성영기자= 안동시는 각종 현안 사업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구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먼저 2일자로 행정지원실 내 교류협력담당을 신설, 산재돼 있는 영어·중국어·일본어 전담 임기제공무원을 신설 담당으로 배치했다.
시는 신설된 교류협력담당으로 대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타 부서 통상,관광 업무 등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세계 인문가치 포럼, 탈춤페스티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등재 추진 등 안동문화 세계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국내·외에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에는 투자유치과를 신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확장과 우량기업 유치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2일부터 시범 운영되는 안동 강남어린이도서관 개관에 따른 시립도서관 확대, 오는 4월 수산물유통센터 준공에 따른 종합물류단지관리사무소 확대 등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따른 적시 기구 개편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상시 조직진단으로 유사 및 쇠퇴 기능 부문 조직의 과감한 조정을 통해 향후 시민 복지서비스 강화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구도심 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조직 보강에도 적극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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