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4일 건조한 봄철을 대비해 화재 취약요인 사전지도 및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경북 경주시 신평동에 소재하고 있는 경주상호금융연수원 공사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사장 현장 안전점검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소방본부 및 경주소방서에서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빙기 공사장 소방특별조사, 봄철 관광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등 봄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설 관계자 및 현장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공사장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ilyod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