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수성대학교는 ‘의료·뷰티 융합관광 일자리 창출사업’ 및 ‘전문 법무사무원 인력양성사업’으로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의료·뷰티 융합관광 일자리 창출사업’은 활성화되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뷰티 관련 산업에 종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억4000여만의 예산이 지원된다.
수성대는 의료·뷰티관광 지원과 맞춤형 관광 원스톱 서비스에 종사할 전문인력 60명을 선발, 148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법무사무원 인력양성사업’은 대구지역 2000여명의 법률전문인 및 법률전문가 사무소 80%가 수성구에 밀집된 지역 특성 맞춤형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1000여만원이다.
수성대는 이 사업을 위해 법무사무원으로 종사할 전문인력 50여명을 선발, 150여시간에 걸쳐 법률서비스 맞춤형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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