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공단입주 업체 등 적기에 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지원 필요성 강조
▲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의 보고에 의하면, 올해 2016년에 유흥향락업을 제외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각종 시설자금, 경제안정화, 재해, 영세, 기술형 창업자금과 일반·특별자금을 위해 1조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기금을 통한 장기저리 직접 융자를 통해 경제안정화자금 1,300억원, 시설자금 200억원, 재해. 영세자금 400억원과 기술형 창업기금 자금 100억원을 포함한 중소기업육성기금 2,000억원을 마련할 예정에 있다.
또한, 시중은행 자금으로 지원하고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법으로 일반자금 7,960억원과 특별자금 40억원을 포함해 8,000억원의 시중은행 협력자금을 마련할 예정으로 특히 특별자금에는 사회적 기업과 여성고용우수기업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5년 1월 현재 기준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149건 56억원과 시중은행협력자금 759건 172억원을 포함해 총 908건 228억원이 융자 지원된 상태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으로 있다.
이와 같은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의 보고에 대해 오경환 의원은 “계속되는 불경기속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서울 경제 활성화 도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향후 개성공단입주업체와 같이 적기에 자금이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이 될 수 있게 해나가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자금지원업체에 대한 효과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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