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 기자
이날 기상청은 이번주(3월7일~11일) 초반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다가 수요일인 9일부터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7일과 8일은 전국이 15도까지 오르겠지만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9일(수요일) 서울과 대전의 아침기온은 0도에서 출발해 낮 기온 8도에 머물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영하로 떨어지겠다.
10일(목요일) 강원영동과 곳곳에선 눈과 비가 내리겠으며 금요일에는 중부지방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이어지고 이 추위는 주말까지 지속되겠다.
하지만 한 주 내내 흐렸던 날씨는 금요일 오후가 되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구름이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