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일정은 오는 6월까지 5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식중독예방 교육에 중점을 둔다.
식품위생법 해설과 일반음식점에서 자칫 발생하기 쉬운 위반사례, 영업자 준수사항, 주방문화 개선을 위한 외식업 경영자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을 만들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 교육과 음식문화개선 우수업소 시상도 병행할 계획이다.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하며 올해부터는 위생교육 미수료시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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