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캡쳐
10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꿀단지’ 94회에서 풍길당 이사진들은 서이안(최아란)의 실수로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최명길 해임안에 대한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주총회 앞날 김유식(안길수)은 서이안을 불러 “나만 믿으라”고 한 뒤 주주총회에 나타났다.
주주총회에서 김유식과 서이안은 최명길 해임안에 동의했고 결국 최명길은 대표이사에서 해임됐다.
한편 유혜리(이미달)는 최재성(강태준)과 함께 송지은(오봄), 이재준(강마루)의 회사를 찾아 도시락을 전했다.
이때 최재성은 풍길당 재무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재성은 송지은이 보고 있던 서류와 돌아나오던 길에 만난 최명길(배국희)이 돈 때문에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곤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잘 나가는 회장님’으로 밝혀진 최재성이 풍길당을 도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