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일요신문] ‘해피투게더3’ 김민경이 황금 인맥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배우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박하나, 김민경이 출연했다.
김민경은 “학교 동기들 중에 잘된 친구들이 많다”며 전지현, 한채영, 소유진과 동국대 연극영화과 00학번이라고 소개했다.
김민경은 “신학기땐 친하게 어울렸다”며 “한땐 전지현 씨가 ‘민경아, 수업 좀 들어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은 전지현에 대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 그 자체였다”며 “활발하고 털털한 학생이었다. 5년 후에 운동을 하러 갔는데 누가 운동을 하며 ‘야 김민경’ 이렇게 불러 봤더니 전지현이었다. 톱스타가 됐는데도 ‘반갑다’고 하더라. 성격이 정말 좋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