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장수군의회(의장 오재만)는 지난 9일 제263회 임시회를 열고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선임 및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결산검사위원으로 유기홍 의원(대표위원)과 민간위원(강태순, 양승문) 2명을 선임했다.
집행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사항을 검사하게 된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이 현재까지 불투명한 상황 하에 있는‘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 및 전북이전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정부의 대국민 약속이행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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