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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영상 캡처)
[일요신문] ‘시그널’ 장현성의 과거 악행이 또 다시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의 형 박선우(찬희 분)가 자살이 아닌 타살당한 사실이 그려졌다. 또한 박선우를 죽인 범인이 김범주(장현성 분)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날 박해영은 박선우의 혈액에서 다량의 신경안정제가 발견됐다는 사실이 알게됐다. 이를 통해 박선우가 자신의 손목을 긋고 자살한 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이후 과거에서 박선우는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범이 남긴 증거인 빨간 목도리를 이재한(조진웅 분)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 사실을 김범주가 먼저 알고 박선우를 찾아갔고, 결국 박선우를 살해했다.
박해영에게 “제발 형을 살려달라”는 당부를 듣고 박선우의 죽음을 막기위해 이재한이 달려갔지만, 죽음은 막을 수 없었다.
한편 ‘시그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