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의료·교육분야 등 유관기관 8개소와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함께 가꾸는 건강 생활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영희 보건소장과 8개 참여기관, 아파트 동장 등도 참석했다.
‘함께 가꾸는 건강 생활터 사업’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 요구에 맞는 보건·의료와 정신, 건강 환경 조성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대구시 북구 읍내동 e-편한세상과 동천동 칠곡보성서한타운, 산격2동 산격대우아파트, 산격1동 산격주공 아파트 4곳이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이 주민주도형 사업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50만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북구 메이킹에 지역의 다른 기관과 주민들도 적극 참여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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