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캡쳐
12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PD는 안무가 배윤정과 가수 가희에게 창작 댄스를 배워 무대를 꾸몄다.
배윤정과 가희는 울라라세션과 아이유의 ‘애타는 마음’에 맞춰 생방송 1시간 30분만에 댄스를 짜냈고 모르모트PD는 땀을 뻘뻘 흘려가며 이를 숙지하느라 애썼다.
모르모트PD는 리허설까지도 헤매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서자 실수마저 완벽하게 보일 정도로 자신감 있게 댄스를 소화했다.
음악이 끝나자 배윤정은 “소름 돋았다”며 모르모트PD를 극찬했고 A가 적힌 티셔츠를 선물했다.
한편 이날 배윤정과 가희는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