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들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의무휴업(유통산업발전법 제12조 2항)에 따라 이날 일제히 영업을 중단하고 휴업에 들어갔다.
서울 지역 내 이마트 경우 가든5점, 가양점, 구로점, 마포공덕점, 명일점, 목동점, 묵동점, 미아점, 상봉점, 성수점, 수색점, 수서점, 신도림점, 신월점, 양재점, 여의도점, 역삼점, 영등포점, 왕십리점, 용산점, 월계점, 은평점, 이문점, 이수점, 자양점, 장안점, 창동점, 천호점, 청계천점, 하월곡점이 휴뮤다.
홈플러스는 금천, 시흥, 동대문, 면목, 목동, 방학, 신내, 신도림, 영등포, 월곡,우러드컵, 잠실, 합정, 중계, 강서, 가양, 강동, 서울남현, 상봉점 등이 영업을 하지 않으며 롯데마트는 강변, 구로, 김포공항, 삼양, 서울역, 송파, 월드타워, 잠실(단, 토이저러스/6층식당가 정상영업), 중계, 청량리점이 휴무다.
코스트코는 양평, 상봉, 양재점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한편 이마트몰은 14일 대규모 할인 행사인 ‘e장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e장날’은 한 달에 한 번 이마트몰에서 열리는 할인 행사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신용카드별 청구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