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캡쳐
13일 다음팟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이경규는 애견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경규는 “피곤하다”며 6분 동안 방에 누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아지 분양’ 방송을 하며 의외의 꼼꼼함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이어 중간순위가 발표됐고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이경규는 1위에 호명되자 크게 소리를 지르며 뒤로 넘어졌다.
그 순간 애견들이 이경규를 걱정하는듯 곁으로 몰려들어 제작진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이게 뭐라고 보고 있는 줄 모르겠다” “마약방송이다” “이건 ‘개방’도 아니고 ‘눕방’인가” “신개념 방송” “역시 ‘예능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