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JB멘토링 문화체험’, 완주군 일대 농촌문화 체험행사 큰 호응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2일 완주군 일대에서 ‘제18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로컬푸드 체험행사’를 열었다. <전북은행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2일 완주군 일대에서 ‘제18회 JB멘토링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로컬푸드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아동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문화적 소외감 해소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14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날 전북은행 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유기농 수경재배방식의 딸기수확체험에 참여했다.
또 농가레스토랑 행복정거장에서 점심식사, 완주로컬푸드 모악산점 견학 및 장보기 체험, 국내산 쌀과 밀을 사용해 만드는 빵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서지역아동센터 김영미 센터장은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의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큰 세상을 경험했다”며 “특히 이동 중에 실시한 전북은행 금융경제교육과 로컬푸드 장보기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실물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JB멘토링 문화체험’은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1% 성금을 통해 저소득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직원들이 멘토가 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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