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2016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농촌진흥분야 시범지원사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016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은 총 5개 분야, 21개 사업, 33개소이며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분야 4개사업 9개소 ▲소득경영 분야 10개 사업 14개소 ▲환경농업 분야 3개 사업 3개소 ▲인력개발 분야 1개 사업 3개소 ▲생활자원 분야 3개 사업 4개소다.
올해 시범사업 선정은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기술 보급 및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기후변화 대응 녹색농업기술 실천을 통한 농작물의 안정생산에 중점을 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인천농업 실현을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이 접목된 시범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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