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캡쳐
15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꿀단지’ 97회에서 김유식(안길수)이 성과가 없다고 불안해하자 서이안은 한가지 제안을 했다.
서이안은 소규모 양조회사에서 투자를 부탁한 저도수 탄산수를 내밀며 “사장님의 성과라고 하라”고 말했다.
서이안은 소규모 양조회사 사장을 만나 “알아봤는데 저희 풍길당에도 복숭아로 만든 술이 있더라구요. 투자는 못하겠어요”라며 기술만 가로챘다.
김유식은 이사회에서 문제의 술을 내놓으며 “이제 전통주 대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탄산수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순간 송지은(오봄)이 양조장 사장과 함께 들어오며 “이 술은 기술을 뺏아 만든 것”이라고 밝히며 등장해 ‘사이다’ 역할을 해낼지 기대를 모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