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앤 제공
[일요신문] 강예원이 삭발을 하고 싶은 이유를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16일 방영되는 케이블채널 패션앤(FashionN)<화장대를 부탁해>에 배우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방송 녹화에서 강예원은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입담으로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MC와 패널들은 다양한 스타일을 해도 잘어울리는 강예원에게 “삭발을 해도 예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강예원은 “어릴 때부터 두상이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왔다. 한 번 머리를 밀어보고 싶다”고 희망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강예원은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죄수복이나 병원복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4차원 대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강예원은 방송에서 직접 꾸민 스윗 홈과 작업실,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기한 뷰티 아이템들과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강예원이 출연하는 패션앤<화장대를 부탁해>는 오늘(16일) 오후 9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