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종합평가서 우수기관에 선정
긴급구조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사고수습과 신속한 현장 활동을 위해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훈련이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광산구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광주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서구 기아자동차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소방, 경찰, 전기, 가스, 통신 등 50개 유관기관 6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유관기관 역할분담, 대형재난 사고수습 등 전반적인 훈련결과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유관기관․단체의 보유 자원과 전문 능력을 효율적으로 조정․지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뿐만 아니라 실전에서도 전국에서 으뜸가는 광주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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