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레드벨벳 ‘7월7일’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일요신문] 레드벨벳이 발라드로 몽환적인 감성을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17일 0시 두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을 공개했다. ‘더 벨벳’의 타이틀곡‘ 7월7일’은 발라드곡으로 레드벨벳의 음악성을 드러냈다.
‘7월7일’은 설화 ‘견우와 직녀’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사를 담고 있다. 동화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멜로디, 세련된 분위기가 몽환적인 연출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레드벨벳만의 색깔이 드러났다. 독특한 콘셉트의 장면들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레드벨벳은 신곡 ‘7월7일’ 음원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