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농협과 남부안농협은 17일부터 이틀간 부안군 남부안농협 경제센터에서 농기계수리와 장비점검 순회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수리 및 장비점검 봉사를 통해 부안 관내 트랙터, 콤바인 등 200여 대의 농기계가 수리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로 인해 2천여만원의 경영비 절감과 먼 거리를 이동해서 수리하는 불편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전북농협은 기대했다.
농기계 수리반에는 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 40명과 농기계 생산업체인 LS엠트론, 대동, 국제, 동양, 아세아텍 정비요원 10명, 35사단 정비장병 10명, 남부안농협 임직원 10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기계수리와 무상점검으로 바쁜 시기에 농기계수리 불편해소와 경영비 절감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