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캡쳐
17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꿀단지’ 99회에서 김유식은 징계위원회가 열리자 서이안에게 “내가 한 일이라고 하겠다”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막상 이사회 앞에서 김유식은 “죄송합니다. 이번 일 최아란 본부장이 보고한대로 발표한 것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놀란 서이안은 “저희 회사 프로젝트로 도우려한거인데 사장님이 지시한대로 따른 것입니다”라고 말했지만 이사들은 “안 사장이 지시한 흔적 없다. 그만 실수 인정해요”라며 김유식의 편을 들었다.
징계위원회가 끝난 뒤 서이안은 김민수(안태호)와 함께 김유식을 찾아가 따졌다.
그러나 김유식은 “다 너희를 위해서다. 지금 오봄의 두견주 특허권을 가져와서 이사회 마음을 돌려놔야한다”며 또다른 계략을 꾸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