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위생시험소, 학교급식 119건 검사 결과 식중독균 등 미검출
이번 검사는 지난 14일까지 20일 동안 시군과 합동으로 학교급식업체 68곳을 방문, 학교에 납품되는 쇠고기․우유 등을 품목별로 119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이뤄졌다.
검사는 색깔․풍미․조직감 등 성상, 세균수, 대장균군, 살모넬라․리스테리아․황색포도상구균․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 식중독균 5종, 한우 유전자 검사 등 축산물 가공 기준 및 성분 규격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
김상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청정 전남에서 생산된 축산식품이 전국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유통되고 수출 확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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