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캡쳐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에서 송혜교의 진심을 듣게 된 송중기는 마냥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이어진 9회 예고에서 아구스가 송혜교에게 “총을 든 남자 곁에 있으면 위기에 빠지기 쉬워”라며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진구(서대영)와 김지원(윤명주)도 강신일(윤중장) 앞에 다시 섰다.
강신일은 “두 사람 다시 보니 좋더냐”며 물어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관심을 모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