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캡쳐
20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 10회에서 신혜선은 성훈에게 핸드폰을 돌려주기 위해 만났다.
성훈은 신혜선의 짝사랑 이야기를 궁금해했고 “남자는 단순한 동물이니 고백하라”고 조언하는가 하면 “내 번호 저장하라”며 끝까지 괴롭혔다.
신혜선은 “돌아이 아니냐”며 성훈을 멀리하려 했지만 횡단보도에서 중국집 배달부와 부딪쳐 음식범벅이 됐다.
성훈은 그런 신혜선에게 옷을 벗어주며 택시까지 태워보냈다.
하지만 마지막엔 “나 멋있었지”라며 신혜선을 경악하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