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및 핵심사업 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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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7년도 국비확보 위한 전략회의 개최. 사진=예천군
[예천=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예천군은 21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실과소별 추진 상황 등 확보 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국가예산 편성 순기, 사업별 특성에 맞춰 적략적인 건의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규 시책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건의,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 빠른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주요 현안 사업인 도청 신도시 조성, 시책사업, 문화관광․체육시설, 환경관리, 재해예방, 국도확포장, 지역 현안사업 등에 대해 적극 건의키로 했다.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주요 사업은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개심사지 오층석탑 유적정비사업, 내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경북 육상실내훈련장 조성, 국도 34호선 용궁~개포구간 선형 개량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상수도 급수구역확장 등을 포함한 61건으로 국비 1609억원을 신청했다.
이현준 군수는 “이미 건의된 사업 외에도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긴밀히 협조하는 가운데 관계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키로 했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출향 공무원 등과 공조해 협조를 요청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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