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오는 4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남동인더스파크 근로자 문화센터를 개강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남동인더스파크 문화센터는 ‘2016 부처 간 협력문화 예술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좌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해 전액 무료로 개설된다.
남동인더스파크 문화센터는 `2010년 합창을 시작으로 `2015년도는 난타강좌를 포함 3개강좌(난타, 합창, 풍물)를 운영중이며 `2016년도 동일한 강좌를 주 1회 문화예술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총 60시간의 교육 후 연말 행복페스티벌을 통해 전국산업단지 근로자들과 경연을 펼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철 인천지역본부장은 “남동인더스파크 문화센터 개설이 입주 기업내 임직원들의 문화콘테츠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행복산단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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