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농업인은 우대보증 2억 원 추가 보증 가능
교육 실시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상운)는 관내 후계농업인 대상으로 고려아카데미 컨설팅과 연계, 후계농업인 우대보증제도 및 농신보 이용안내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재무제표가 없는 일반 농업인은 신용도에 따라 최고 3억 원까지 보증이 지원되고 있으나 후계농업인은 이와 별도로 정책자금에 한해 신용에 상관없이 2억 원까지 추가 보증이 가능하다
교육은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7월 27일까지 5개월간 14회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대상 인원은 총 560여명이다.
경남지역보증센터는 후계농업인 뿐만 아니라 일반 농어업인에게도 연중 지속적으로 농신보 교육을 실시해 농어촌에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는 지난해에도 후계농업인 대상으로 6회에 걸쳐 238명을 교육해농촌지역 자금지원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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