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테러 줄리안(출처=줄리안 인스타그램)
브뤼셀 테러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줄리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lease just stop. I hope no more people are hurt 제발 멈췄으면. 더 이상 누구도 안 다쳤으면. 증오를 멈춰주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STOP THE HATE’(혐오를 멈춰라)라고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는 줄리안은 브뤼셀 폭탄 테러 소식을 접한 후 심정을 전한 것. 앞서 브뤼셀 국제공항과 지하철 역에서는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최소 14명이 사망했고, 수십명이 부상당했다.
한편 줄리안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해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