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캡쳐
2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서 한예리는 “누굴 죽이려 하느냐”는 물음에 “다섯의 죄인. 우리 마마를 억지로 왕좌에 올린 무명과 이방원, 이성계, 정도전..”라며 윤균상과 변요한에 맞섰다.
한치의 양보 없는 세 사람의 칼날에 한예리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한예리는 죽어가며 “강한 검술을 가지고도 아무도 지키지 못한 죄인”이라고 자신을 지목했다.
이런 한예리에 변요한은 “당신 잘못이 아닐거요. 세상이 이상한거지”라고 위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