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군산지역 상수도와 간이급수시설 등 수돗물 수질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 수도꼭지 40곳, 배수지 수질검사 16곳, 간이급수시설 23곳, 대형건축물 저수조 262곳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먹는물 수질검사 58개 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은 불검출로 나타났으며, 질산성질소 등은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가정 수도꼭지에 대한 검사결과에서도 대장균 등 세균류 검사결과 불검출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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