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지난 22일 본부청사에서 2016년도 부산권역 재해예방전문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재해예방전문기관별 올해 주요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최근 안전보건 이슈를 전달함으로써 민간위탁사업의 성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부산·울산·양산지역 19개 재해예방 전문기관 대표자, 안전보건공단 부산권역 민간위탁사업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보건 민간위탁사업은 산재발생 위험이 높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기관으로 하여금 안전관리 및 안전작업방법에 대한 전문기술지원을 실시, 산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단은 최근 메틸알콜 급성중독사고에 대응해 재해예방전문기관 사업 수행 시 ‘안전보건관리정보 10계명’ 등 자료보급 협조를 당부했다.
심재동 본부장은 “올해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전문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부산권역 소규모 사업장의 재해를 감소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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