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 서동철 기자 = 수원시는 25일 수원박물관 일원에서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수원그린트러스트, 휴먼몽골사업단, 수원시조경협회, 새마을단체회원, 산불감시원,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수유, 상수리나무, 산딸나무 등 9종 610여 그루 나무를 식재했다.
염태영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희망을 심는 것이며 행복을 심는 것이다. 나무 한 그루 심는 사람의 지혜와 정성, 노력의 소중함을 기억해 달라”며 “수원시는 도시 곳곳에 공원을 조성하고 충분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염 시장은 시에 수목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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