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와 신용보증기금 인천창조금융센터는 지난 25일 JST센터 네트워킹 라운지에서 ‘2016 창조금융기관 공동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은행 경인지역본부, 중소기업은행 투자금융부 벤처금융팀, 기술보증기금 창업성장부 등 총 4개의 창조금융기관이 추천한 창업 5년 이내의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8개기업의 IR(Investor Relations) 발표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는 15여개의 벤처 캐피털 관계자와 4개 금융기관 관계자 및 투자에 관심이 있는 창업 중소기업 등 70여명이 참석해 투자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총 8개의 발표기업은 창업 7년이내의 창업 중소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SparkLabs의 스타트업 모집 및 코칭, 투자, 성과에 대한 강연과 강연 이후에 투자유치전략에 대한 1:1 상담이 진행됐다.
창조금융기관 공동투자대회는 2015년 10월 16일 제1회가 개최돼 총 3개 기업에 29억원의 투자 성과를 올린바 있으며 금번에도 금융기관 및 투자가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후속 투자 성과가 기대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창업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투자관련 교육 및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