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입시설명회 연간 4회 개최
- 오는 30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첫 번째 특강 진행
- 2017학년도 변화하는 입시전략 대비법 등 강연, 참가비 무료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입시정보, 비싼 돈 내고 듣지 마세요”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 대비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친 대학입시설명회와 2차례의 1:1 지도를 진행한다.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학생의 학업능력 향상과 대학진학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 201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2015년 사진)
첫 번째 특강은 오는 30일 1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진행된다. 수험생 및 학부모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학입시와 진로 전문가인 김용택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17학년도 변화하는 입시전략 대비법에 대해 강연한다. 수시모집 전형별 지원 준비 방법 및 맞춤형 전략을 소개하고 입시설명회 자료집도 제공한다.
오는 6월에는 중상위권 4~5개 대학 입학처 팀장을 초청해 학교별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7월에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위한 자기소개서 특강 및 1:1 첨삭지도를, 8월에는 수시면접 대비 특강 및 1:1 맞춤지도를 계획 중이다.
수험생, 학부모 등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입시정보를 하나라도 더 알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올해 4회에 걸친 대학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대비 전략을 수립해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