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화보(출처=아이웨딩)
[일요신문] 정겨운이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겨운이 결혼을 결심하게된 이유가 눈길을 끈다.
정겨운은 2014년 4월 결혼에 앞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정겨운의 예비 신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정겨운의 결혼식을 준비했던 아이웨딩 측은 정겨운의 예비 신부에 대해 “예전에 모델활동을 한 이력이 있으며,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라며 “현재는 웹 디자이너로서 패션업계에 몸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겨운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지인을 통한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처음에는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겨운은 당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는 ”신부의 아름다운 외모와 검소하고 알뜰한 마음“을 꼽았다. 이와 함께 ”예비신부의 뛰어난 요리솜씨와 야무진 점을 보고 나와 성격이 정 반대라 로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며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겨운 소속사 측은 30일 정겨운이 이혼 소송중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