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생후 6개월 이상의 자녀를 둔 수도권 지역의 양육미혼모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간기능검사, B형간염검사, 갑상선검사 등 일반건강검진과 자궁경부액상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HPV)검사, 난소암검사 등 여성암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미혼모의 양육환경 개선과 건강하고 당당한 삶을 꾸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양육미혼모 건강지원사업’ 을 6월 말일(선착순 마감)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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