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일요신문] 일본에서 6.5도 강진이 발생했다.
1일 일본 본토 서부 지역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를 인용해 이날 오전 11시 39분께 일본 본토 서부 지역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일본 와카야마현(혼슈) 와카야마 남동쪽 146km 지점이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더 자세한 상황을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미에(三重)현 남부 근해로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지진으로 와카야마(和歌山)현 남부 등지에서 진도 4 정도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우리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에 대해 일본의 쓰나미 가능성을 비롯해 국내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