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영상 캡처)
[일요신문] ‘꽃보다청춘 아프리카’가 방송을 통해 그동안 빚어진 논란에 사과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는 감독편으로 이전 여행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본격적으로 방송이 시작되기 전, 제작진은 검은 화면에 자막을 통해 “경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실망과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꽃보다청춘 아프리카’는 tvN ‘응답하라 1988’ 주역 박보검, 고경표, 류준열, 안재홍 등이 출연해 청춘들의 풋풋한 여행을 선보였다. 하지만 목욕 가운을 걸치고 조식을 하러 나오거나, 수영장에서 속옷을 벗어 던지는 행동 등이 방송돼 문제가 됐다.
한편 ‘꽃보다청춘 아프리카’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