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울진군은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 브랜드는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선별된 상위 브랜드를 선정해 2만4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온라인 소비자 조사분석과 브랜드 종합 호감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뽑혔다.
이번 수상으로 울진은 왕피천 생태경관 보전지역, 기암 절벽이 아름다운 불영계곡, 은어가 회귀하는 왕피천 은어길, 신선이 노닐고 간 신선계곡 등 천혜의 비경이 살아 쉼 쉬는 생태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광원 군수는 “금강소나무 군락지, 불영계곡, 신선계곡 등 맑고 투명한 계곡 물이 흐르는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ilyodg@ilyo.co.kr
경북도-산학연 4개 기관,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 '맞손'
온라인 기사 ( 2024.12.15 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