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캡쳐
5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꿀단지’ 112회에서 김민수는 김유석(안길수), 최수린(윤선영)이 집을 비운 사이 서이안을 대신해 음식을 했다.
그런데 김민수는 음식을 가스렌지에 올려놓곤 서이안 곁에서 깜박 잠이 들었다.
때마침 외출에서 돌아온 최수린은 불이 날 뻔한 상황에 김민수, 서이안의 침실에 뛰어들어갔다.
최수린은 “그깟 집안일 몇 개 시켰다고 작정하고 불을 낸거냐”며 소리 질렀다.
이때 김민수는 “제가 찌개 끓이다가 잠든거다”고 변명했고 최수린은 꽃을 집어던지며 화를 냈다.
친정까지 거들먹거리는 최수린에 서이안은 “제 어머니는 욕하지 말라”고 대들었고 김민수까지 이를 거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