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주안북초등학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6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 16탄 펀타지쇼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은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보다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재미있는 개그 공연뿐만 아니라 마술, 그림자쇼, 샌드아트 등 모든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 “지루할 순간 없이 여러 가지 공연이 다양하게 이어져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다”며 “친구들 사이에서 마술이 인기가 있는데 마술 공연을 보고 나니 더욱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주안북초등학교의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은 학교 특색 사업인 감성 울림 오감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2014년 제1탄부터 현재 제16탄까지 국악공연, 영어 뮤지컬, 락밴드 공연, 한국무용,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16회 실시돼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주안북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이다. 이를 통해 주안북 초등학교 학생들은 매월 1회씩 다양한 양질의 문화예술체험 공연을 관람하며 예술적 감성을 키워 가고 있다.
인천주안북초등학교 관계자는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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