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일요신문] ‘태양의후예’ 송중기와 진구가 한 층 더 멋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유시진(송중기 분), 서대영(진구 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군복으로 제복 판타지를 일으킨 두 사람이 수트를 입고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서울로 돌아온 알파팀의 새로운 업무와 무관하지 않다.
우르크에서 죽을 고비를 넘겼던 유시진과 서대영은 서울에서 다른 작전에 착수하게 된다. 매번 쉽지 않은 작전을 펼치는 두 사람이기에, 비장한 유시진과 서대영의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태양의후예’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서울 땅을 밟게 된 유시진, 강모연(송혜교 분), 서대영, 윤명주(김지원 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시진과 대영을 비롯한 알파팀에게는 새로운 임무가 주어지게 된다”고 설명하며 “훈훈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시진과 대영이 어떤 임무를 맡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